DHL코리아(사장 : 알란 캐슬스)는 26일 2 개의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DHL은 기존의 진주 서비스센터를 사천공항 근처로 옮겨 사천 서비스센터로 새롭게 오픈했다. DHL코리아는 사천 지역에 상주하는 유일한 국제특송회사로서 고객의 편의를 위해 마감 시간을 연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DHL코리아는 기존에 서비스센터가 없었던 사천지역에서 주로 오후 시간대에 물품 픽업 및 운송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DHL 사천 서비스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게 됨에 따라 사천 및 진주 지역 고객들에게 오전에도 픽업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종전 서비스 마감 시간을 오후 5시로 연장해 고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게 됐다. DHL 사천 서비스센터는 이 지역에 상주하는 유일한 국제특송회사로서 사천지역 고객과 특히 유학생 자녀를 둔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DHL 사천 서비스센터는 또 공항에서 4분 정도 소요되는 인접한 거리에 위치해 있어 향후 DHL코리아의 업무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사천 지역 부근에 향후 외국인 전용 단지와 첨단 항공 및 물류 단지가 세워질 예정이어서 사천 서비스센터가 사전 기반 시설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DHL코리아는 대구 서비스센터 역시 160여 평의 더 넓은 공간과 최첨단 물류장비를 갖춰 새롭게 오픈했다. 이를 통해 대구 지역 고객들에게 보도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됏다.
 
알란 캐슬스(Alan Cassels) DHL코리아의 사장은, "DHL코리아는 기존 서비스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장, 이전함에 따라 보다 효율적이고 세계적인 수준의 DHL의 특송 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 앞으로도 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포인트를 강화하여 세계적인 종합물류 기업인 DHL에 대한 소비자 기대에 부합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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