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차이나 에어라인(China Airlines)이 타오위엔(桃園)국제공항에 50년 계약으로 100% 투자한
운영센터를 건립키로 대만 공항당국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43억 5,000만 대만달러로 부지면적 4만 7,747㎡에 본사와 승무원 센터를 비롯해 360실
규모의 호텔을 건설키로 했다. 건설기간은 3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이 항공사는 이같은 운영센터 건립을 통해 본사 기능과 정비, 운항, 승무원 교육 등을 집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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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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