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7-200 기종 투입...亞지역 주10회 운항으로 늘어

에어차이나 카고가 9월 21일부터 주3회 상하이 - 베이징 - 코펜하겐 - 상하이 간 화물노선을 개설한다. 투입기종은 ‘747-200’으로 중국과 코펜하겐 간 첫 화물편 운항이며, 에어 차이나의 유럽지역 두 번째 화물노선이 된다.

코펜하겐과 아시아 주요 노선 간 화물편 운항이 최근 몇 년사이에 급격히 증가했다. 현재 747 화물기는 코펜하겐과 인천, 싱가포르 등 주10회 운항하고 있다.

이번 취항에 대해 코펜하겐공항은 “북유럽 지역의 화물 허브로 코펜하겐이 입지를 보다 강화하게 됐다”며 “코펜하겐은 이착륙료 3% 절감 등 화물노선 개발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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