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이 오는 10월 30일부터 인천-도하 노선을 기존 주 3회(화, 목, 일)에서 주 1회(월)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편을 통해 카타르항공은 아프리카, 유럽, 중동, 남아시아, 몰디브 등으로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카타르항공 관계자에 따르면, 10월 말 증편과 더불어 기존 인천발 시간의 경우 21시 40분 출발이 22시 30분으로, 18시 50분 인천 도착이 18시 20분으로 각각 변경된다.
 
그는 아울러 월요일 추가 증편을 통해, 나이로비, 룩소, 알렉산드리아, 카이로 등 아프리카 상품과 요르단, 베이루트 등 성지순례 상품, 유럽 배낭 여행 프로모션, 중동지역 상요 수요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더불어 지중해와 동부 유럽 패키지 등에 보다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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