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대표적인 항공사인 루프트한자항공이 지난 11일 화물 관련 가격담합
의혹으로 미국 내 집단 소송과 관련 8,500만 달러를 지불키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루프트한자를 비롯, 대다수 글로벌 항공사들은 지난 2월 유럽 위원회와
미국 법무부로부터 화물운송과 관련된 항공 연료 할증료, 안전 할증료 등의 요율에 대한 담합의혹을 받고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아직까지 이러한 조사에 대한 결과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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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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