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항공이 아시아․태평양노선에 대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 항공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중국 베이징(北京)에 매일 직항편을 운항에 들어갔다. 투입 기종은 ‘A340-500’으로 화물적재능력은 13톤에 달한다. 또한 홍콩노선도 주14편에서 17편으로 증편했다.
에미레이트항공은 또 퍼스(Perth)노선도 매일 취항에서 매일 2회 취항으로 늘렸다. 이와함께 그간 주 9편을 운항하던 쿠알라룸푸르 노선의 투입 기재도 ‘A330-200’에서 ‘B777-300ER’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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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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