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주2편...멕시코 항공화물 시장 확대 전망
에어로멕시코(Aeromexico)가 빠르면 오는 11월부터 일본 나리타와 티주아나(Tijuana), 멕시코 시티간을 주2편 운항할 것으로 알려졌다. 투입기종은 ‘B777-200ER’이다.
최근 이 항공사의 일본 총판매대리점인 웨스턴 어소시에이츠(Western Associates)는 이같이 밝히고, 처음으로 일본과 멕시코 간 직항편이 운항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권과 멕시코 간 운송 리드타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티후아나(Tijuana)와 과달라하라(Guadarajara) 간을 화물기 운항 항공사인 ‘에어로익스프레스(Aeromexpress)’가 운항할 예정이어서, 멕시코 시티에서 국내선을 통한 연계 서비스도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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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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