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이 오는 9월부터 호치민과 일본 중부간 주2편 서비스에 투입하고 있는 기재를 ‘B767’에서 ‘B777’로 대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베트남항공의 일본 화물총판매대리점인 ‘웨스턴 어소시에이츠(Western Associates)’에 따르면 이같이 밝히고 “기존보다 화물 공급능력이 두배정도 증강돼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베트남항공의 일본노선 투입 기재는 나리타, 간사이공항에 대해선 ‘B777’로 통일됐으며, 후쿠오카노선만 ‘A320’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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