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인 ‘프라잉톤 프레이터(Flyington Freighters)’가 최근 ‘B777’
화물기 4기를 구매하기로 보잉사와 합의했다. 가격은 약 10억 달러로 알려졌으며, 2009년에 인도받을 예정이다.
이 항공사는 신생 항공화물 전용 항공사로 세계적인 출판 대기업인 ‘Deccan Chronicle’이 대주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공사는 내년 4월 리스형태로 3기를 임차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취항이후 순차적으로 화물기를 도입해 20기 이상으로 운항 항공기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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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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