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화물 정보시스템 제공업체인 ‘CHAMP 카고시스템즈’가 캐나다의 항공화물 사전 적하목록 신고제도에 맞추어 자체 개발한 신고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캐나다 세관당국은 지난 26일부터 모든 수입 항공화물에 대한 사전 적하목록 전송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따라 CHAMP는 ‘글로벌 커스톰즈 게이트웨이(Global Customs Gateway)’를 통해 캐나다 세관당국(CBSA)에 신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시스템을 이용하게 되는 항공사로는 CMAMP의 모기업인 카고룩스를 비롯해 에어로플로트, 에어로멕스프레스(Aeromexpress), 에어 차이나, 에어 자메이카, BWIA, 중국동방항공, 체코항공, 아이슬랜드에어(Icelandair), LTU, 필리힌항공, 파키스탄 인터내셔널이라고 각각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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