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그린 그룹의 계열사인 에바 항공(EVA Airways)이 상하이 에어라인 카고 인터내셔널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대만의 투자위원회(Investment Commission)는 에바 항공의 이러한 계획에 대해 최종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에바 항공은 상하이 에어라인 카고 인터내셔널의 지분 25%를 388만 달러에 매입할 수 있게 됐다.

에바 항공은 이 지분을 주요 투자자 중 하나인 시노 프라임으로부터 인수키로 돼 있다.

한편 중국의 상하이 항공은 현재 상하이 에어라인 카고의 지분 55%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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