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747’ 화물기로 亞, 中東노선 운항 예정

영국적 화물항공사인 원에어의 CEO인 폴 베넷(왼쪽 3번 째)와 데비드 터터솔(David Tattersall) 최고기술책임자(CTO), 크리스 홉(Chris Hope) 최고운영책임자(COO), 존 하틀리(Jon Hartley) 최고재무책임자(CFO).
영국적 화물항공사인 원에어의 CEO인 폴 베넷(왼쪽 3번 째)와 데비드 터터솔(David Tattersall) 최고기술책임자(CTO), 크리스 홉(Chris Hope) 최고운영책임자(COO), 존 하틀리(Jon Hartley) 최고재무책임자(CFO).

영국적 신생 항공화물 항공사인 ‘원 에어(One Air)’가 이륙했다.

이 항공사는 최근 영국 정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을 받았다. 운항 기재는 ‘B747-400’ 화물기다. 이에따라 상업운항을 위한 모든 절차는 끝났다.

이 항공사는 영국에서 아시아와 유럽, 중동노선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중국과 미국노선도 운항할 방침이다.

첫 ‘B747’ 화물기는 임차 형태도 도입했다. 영국적 항공사 가운데 ‘B747’ 화물기를 운항하는 유일한 항공사가 됐다. 내년 중으로 두 번째 ‘B747-400’ 기재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본사는 히드로공항(LHR)과 인접한 킹스톤에 있다. 이 항공사의 대주주이자 CEO인 폴 베넷(Paul Bennett)은 “항공화물 수요를 통한 영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항공사는 첫 그로벌 판매 대리점으로 ‘에어 원 애비에이션(Air One Aviation)’을 선정했다. 또 히드로공항에서 지상조업사로는 드나타(dnata)와 계약관계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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