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항공운송협회(IATA)를 중심으로 항공사, 포워더, 지상 조업사 등이 참여하고 있는 ‘카고2000’에 최근 인도의 항공화물 IT 솔루션 업체인 케일 컨설턴트(Kale Consultants)와 쿠웨이트 지상조업사인 ‘NAS(National Aviation Services) 카고', 영국의 지상 조업사인 ’페나우일레 서비스에어 카고(Penauille Servisair Cargo)‘가 각각 신규 가입했다고 밝혔다.

‘카고2000’은 항공화물의 새로운 품질관리시스템 개발을 통해 전세계적인 서비스 품질을 안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구이다.

케일 컨설턴트사는 세계 30개국, 60개 이상의 업체들에게 항공화물 그라운드 핸들링, 관리, 회계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NAS카고는 쿠웨이트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상 조업사로 현재 ULD 200개, 팔레트 3,500개, 냉동․냉장화물을 최대 100톤까지 수용할 수 있는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영국 페나우일레 서비스에어 카고(Penauille Servisair Cargo)는 지상조업사로 세계 48개 지역에서 항공화물 창고, 탑재 서비스, 육상운송, 특수화물, 통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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