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과 프랑크푸르트에 주3편 추가 운항

최근 4번째 화물기인 ‘B747’ 화물기를 인도받은 러시아의 에어브릿지카고(ABC)가 홍콩에서 러시아 허브인 크라스노야르스크(Krasnoyarsk)를 경유해 암스테르담과 프랑크푸르트까지 주3편의 화물기를 운항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홍콩노선 취항 가운데 2편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취항하며, 1편은 암스테르담에 취항하게 된다. 이번 화물기 도입으로 이 항공사는 또 일본, 러시아, 유럽 간 주4편의 화물기 서비스를 두 배로 늘이게 됐다. 이는 일본의 NCA와 협정에 따른 것이다.

이 항공사는 또 ‘747’ 화물기 2기를 추가적으로 인도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내년 1월과 3월부터 이 항공사는 ‘747-200F’ 화물기를 추가적으로 운항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추가적으로 항공기를 도입함으로써 ABC는 주당 프랑크푸르트발 총 10편, 암스테르담발 4편을 각각 운항하게 됐다. 또 상하이에 대해 주7편, 베이징에 대해 주4편의 서비스를 각각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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