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그룹 국제 소포 배달 전문 업체인 ‘DHL e커머스 솔루션즈’가 중국 알리바바의 물류 자회사인 차이냐오 네트워크(Cainiao Network)와 폴란드에서 협력 관계를 체결했다.

DHL이 차니냐오 폴란드 현지법인 일부 지분을 획득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DHL은 일단 폴란드에 약 6,000만 유로를 투자해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폴란드는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국가이다. DHL에 따르면 폴란드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오는 2027년까지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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