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가 최근 미국 우체국(USPS)과 미국내 항공운송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옵션 계약기간 2년이 추가로 있다.
현재 UPS는 USPS 전용으로 16개 도시 간 항공수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새로운 계약으로 이를 확대한 것이다. 계약은 7월 1일부터 시작됐으며, 미국내 총 98개 도시를 대상으로 ‘First Class’와 ‘Priority Mail’에 대한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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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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