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국적항공사인 '버진 나이지리아(Virgin Nigeria)' 항공이 향후 몇 년간 항공기 편대를 크게 증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항공사의 마이크 히긴스(Mike Higgins) 영업이사는 "버진 나이지리아항공은 2010년까지 현재의 항공기 6대에서 40대까지 증편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으며 "점차적으로 화물기를 소유해 화물서비스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버진 나이지리아 항공은 나이지리아의 기업투자가가 51%, 버진아틀랜틱 에어웨이즈가 49%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이전기사 : 에티하드항공, 쿠웨이트 서비스 시작
백지영 기자 기자
indiee@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