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대표 : 김경배)이 11월 24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A-‘(안정적)를 받아 기존 ‘BBB’였던 기업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한기평 공시 자료를 통해 △ 진입장벽이 높은 글로벌 컨테이너선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시장지위 확보 △ 업황 변동에 대응 가능한 우수한 재무구조와 충분한 재무완충력 보유 △ 수급 악화 불구 우수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을 반영한 결과 신용등급을 상향했다고 밝혔다.

HMM은 최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유가 상승 등 매출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컨테이너 시황 강세, 수익성 개선 노력, 주요 화주 영업 강화 등을 통해 누적 영업이익률 57.7% 달성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15조 589억 원, 영업이익은 8조 6,867억 원, 당기순이익은 8조 6,701억 원으로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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