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애틀랜틱항공(VS)이 부족한 화물 공급 확보와 유럽지역 항공화물시장 점유율 유지를 위해 임대운영 화물기 서비스를 당분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지난 5월 런던-브뤼셀 노선에 ‘A321’ 기종을 타이탄에어웨이즈로부터 임대해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 당초 LHR-BRU-LHR 순환 서비스는 원래 10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었다. 한편 이 항공사는 지난해 전년 대비 40% 증가한 4억 4,800만 파운드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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