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대표 : 한병구)가 11월 18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운송·물류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해당 부분에 대해 9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시상식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포함한 디지털 소통마케팅 도구를 활용하여 소비자와 소통하는 기업 및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2012년부터 물류 업계 최초로 블로그를 개설한 후, DHL코리아는 다각적인 소셜 채널을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및 개인 고객들에게 해외 진출을 위한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함으로써, 물류 전문 소셜 채널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실시간 소통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오픈해, 고객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꾀했다.

한 대표는 “DHL 코리아는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2012년부터 11년째 꾸준히 소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트렌드를 읽고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물류 전문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해준 직원들의 노고의 결과인 만큼,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안정적인 채널운영을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물류 관련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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