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 최준욱)는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25만 ㎡ 중 잔여부지 약 11만 ㎡을 대상으로 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국제물류센터(GDC) 등 전자상거래 화물 특화 물류단지 조성을 희망하는 기업의 사업제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민간제안사업 참여 희망기업은 해당 구역에 대해 자율적으로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 평가방식은 상거래 특화화물 창출을 위한 미래투자 가능성에 중점을 둔다.

공모 참여 기업은 모집안내서에 따라 참여제안서를 포함한 사전협의신청서를 작성해 IPA에 제출해야 하며, IPA와 사전협의를 거친 후 최초 제안서를 제출하게 된다. 이후, 적격성 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제안사업이 ‘적격’으로 채택될 경우 최종 투자기업 선정과정에서 총 심의점수 10% 이내의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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