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주요 기간항로에서 순방향 운임 하락만큼 역방향 운임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네타(Xeneta) 분석에 따르면 11월 중순 기준 북유럽 – 아시아항로 컨테이너 운임은 820달러/FEU 수준으로 떨어졌다. 피크였던 2021년 5월보다 56%나 하락했다. 2020년 1월에 비해서도 6.8%가 떨어졌다.
태평양항로도 비슷하다. 미국 서안에서 아시아항로 운임은 1,100달러/FEU 수준이다. 이는 2020년 1월의 절반 수준이다.
미국 동안에서 북유럽항로 운임도 현재 750달러/FEU 수준이다. 이는 순방향 운임 하락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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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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