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은 어메리젯 인터내셔널(M6)이 담당

머스크 에어카고가 31일부터 인천(ICN)과 미국 그린빌-스파르탄부르크(GSP)노선을 주2편 정기 운항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투입 기재는 ‘B767-300’ 화물기. 운항은 마이애미(MIA)를 허브로한 어메리젯 인터내셔널(M6)이 담당한다. 기재 자체는 머스크 에어카고가 임차했고, 운항만 어메리젯이 수행한다.

이번 첫 운항을 계기로 점차 이 항공사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럽에서 미국, 멕시코, 남아프리카, 싱가포르노선도 각각 개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머스크는 최근 시카고 록포드공항(RFD)에 새로운 항공화물 게이트웨이를 본격 운영에 들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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