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 달러 투입 인수작업 새로운 돌파구

파산위기를 겪고 있는 브라질 최대 항공사 바릭(Varic)에 2,000만 달러의 긴급 자금이 투입되면서 인수작업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브라질 정부 산하 민간항공국은 전날 바릭사 물류 부문 회사를 통해 2,000만 달러가 긴급 투입되면서 파산 선언 직전까지 갔던 바릭사가 다소 여유를 찾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항공사를 미국인 투자자가 주도하는 투자클럽에 넘긴 뒤 새로 구성되는 회사가 바릭사 인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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