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화물기 운항지역 세계 30개로 확대
캐세이퍼시픽항공(Cathay Pacific Airways)이 스톡홀름과 토론토에 화물기를 운항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따라 이 항공사의 화물기 운항노선은 30개 지역으로 확대된다.
이 항공사는 오는 9월 17일부터 스톡홀름에 주2편 화물기를 운항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뮌헨노선을 연장해 운항하는 것이다. 또 토론토는 오는 9월 20일부터 주3편을 운항하게 된다. 토론토는 기존 뉴욕노선의 중간 기착지 역할을 하게 된다.
캐세이퍼시픽은 지난 2004년 뮌헨 취항을 시작으로 2005년 상하이, 댈러스, 애틀란타, 2006년 5월 첸나이노선을 각각 취항시킨바 있다. 또 이 항공사는 조만간 댈러스와 애틀란타 노선을 증편할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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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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