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물류 효율화위한 중요한 전기 마련

인천에어카고센터(IACC․대표 : 전문준)은 22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서 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IACC는 고려해운항공을 비롯해 국제종합물류, 대한통운, ACI월드와이드, ACE 익스프레스 5개 사 컨소시엄 형태로 출발했다. 규모면에선 인천국제물류센터(IILC)에 이은 두 번째 규모다.

이날 전문준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환적화물은 물론 Sea & Air, 특송 화물 등에 대해 통관은 물론 보관 등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물류비 절감과 운송시간 단축, 효율화 등이 이뤄지게 될 것”이라며 “이같은 선진물류 기법을 통해 화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IACC는 작년 10월에 착공에 들어가 8개 월만에 완공됐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김성중 국제종합물류 대표, 이해권 대한통운 국제지점 지점장, 정신일 ACI월와이드 회장, 종정현 ACE익스프레스 대표, 안세호 IACT 대표, 김종욱 팍스글로벌카고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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