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www.dhl.co.kr)는 아시아·태평양 및 유럽지역에서 들여오는 수입 서류 및 화물에 대해 아시아 지역의 경우 익일 오전, 유럽의 경우 이틀 후 오전까지 한국에서 받을 수 있는 ‘정시배달 특급 서비스(Time Definite Delivery: TDD)’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DHL의 정시배달 특급 서비스(TDD)는 발송물을 익일 오전 또는 이틀 후 오전까지 해당지역에 배달하는 획기적인 특송 서비스로, 오전 9시까지 배달을 완료하는 오전 9시 배달(StartDay Express) 서비스와 정오까지 배달을 완료하는 정오 배달(MidDay Express) 서비스의 두 종류로 이루어져 있다. 정시까지 배달하지 못할 경우에는 운송요금 전액을 환불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수입 서류 및 화물도 오전 9시 혹은 12시까지 정확한 배송이 가능함에 따라, 기업들이 복잡한 수입업무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DHL의 수입화물 특급 서비스는 국내로 수입되는 각종 수입 화물에 대해 한국에 있는 수취인이 배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로, DHL이 픽업부터 수출통관, 운송, 수입통관, 최종 배달에 이르는 일괄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에 있는 수취인이 DHL의 정시배달 특급서비스를 신청하면 하루 혹은 이틀 후 오전까지 수입 화물을 받을 수 있어, 화물을 급하게 받아야 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HL코리아 알란 캐슬스 대표이사는 “DHL은 수입화물 특급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정시배달 특급서비스를 수입화물 서비스에도 제공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한국 고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최대한 빨리 수입 화물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DHL의 정시배달 특급서비스(TDD)는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유럽 등 38개 국 169개 도시로 이용이 가능하며, 이는 업계 최대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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