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캐세이 퍼시픽 항공과 차이나 에어(China Air)의 제휴 관계가 한층 두터워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캐세이 퍼시픽 항공은 차이나 에어의 소유 지분 비율을 20%로 끌어올리고 있으며, 차이나 에어는 드래곤
항공의 소유지분을 캐세이 항공에 매각하는 대신 캐세이 퍼시픽 항공의 주식 17.5%를 취득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캐세이 퍼시픽 항공은 드래곤 항공의 모든 지분을 취득할 계획으로, 이렇게 되면 홍콩-주우국 간 항공시장 공략이
더욱 가시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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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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