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부산·경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23.7% 증가한 44억 달러, 수입은 24.8% 증가한 3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11억 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2월말 기준 전년 누계 대비 부산·경남지역 수출은 6.8% 감소한 85억 달러, 수입은 29.4% 증가한 7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2월 부산지역의 EU로의 자동차 수출은 147.7% 증가했다. 품목별로 자동차, 화공품, 철강제품이 증가했다. 자동차는 11개월 연속 세 자릿수 이상 증가했고 선박 수출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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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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