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포워더 국제 물류 ‘불가항력’ 선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戰)으로 주요 포워더들도 물류 서비스를 잇따라 중단하고 있다.
DSV는 최근 향후 추가 발표가 있을 때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물류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현재 우크라이나에 약 230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사무실을 폐쇄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2~3월 급여를 지불해 모든 직원이 생필품을 살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또 현재 전시(戰時) 상황으로 물류 서비스는 ‘불가항력’이라고 덧붙였다.
DB쉥커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중단했다. 하지만 벨라루시에 대한 LCL 서비스는 현재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볼로레로지스틱스도 러시아와 벨라루시 등 모든 서비스를 중단했다. 또 러시아와 벨라루시에 대한 철도·도로운송 서비스도 중단했다고 밝혔다. 지오디스 역시 현재 대부분 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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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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