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큐(EQ)라인과 일본의 재팬스타는 공동으로 아시아에서 유럽향 해상 혼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3월 20일부터 나고야에서 두바이향 화물을 기존 싱가포르 환적 서비스에서 직항 서비스 체제로 운용된다. 또 이달 말부터는 일본 관동지역에서 중국 다리엔과 칭다오향 콘솔을 주1회 시작하며, 일본 한신지역에서 중국에 대한 콘솔 서비스도 대폭 강화한다.

이 회사는 지난 2002년 하반기부터 유럽과 중국에 대한 해상 콘솔 서비스를 대폭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에따라 지난 1월 일본 관동지역발 유럽향 월간 취급량은 서비스 확충 전에 비해 10배 이상, 중국 발은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김시오 부장·sokim@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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