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레이트(U-Freight)는 앞으로 중국에 대한 사업역량 강화와 세계적인 네트워크 확대 등을 포함한 향후 5개년 사업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유프레이트는 이같은 비전으로 세계 10개 국, 20개 지역 이상에 새로운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새로운 로지스틱스 서비스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12만 평방미터 이상의 물류창고도 새로 확보할 계획이다.

중국에서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상하이와 광조우, 칭다오, 다리엔, 시아먼, 우한, 난징, 선전, 소슈, 닝보 등 중요한 거점 도시에 사무소와 물류센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홍콩 본사도 새로운 시설 투자를 통해 물류 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북미와 유럽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태평양 지역에 대한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유프레이트는 오는 9월 페낭과 상하이에 새로운 물류센터를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시오 부장·sokim@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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