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뉴질랜드 산양 수송 전세기 운항

백지영 기자 기자l승인2006.05.15l(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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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양유제품이 웰빙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로부터 수입된 산양 400여 마리가 대한항공 화물편으로 수송됐다.
 
지금까지 뉴질랜드 산양이 수입된 경우는 여러차례 있었으나, 이번처럼 400여 마리가 한번에 수송된 것은 대한항공이 처음이다.
 
대한항공은 현재 오클랜드∼인천 구간에 여객기를 매일 운항하고 있으나, 이번에 산양 대량 수송을 위해 이 구간에 보잉 '747-400' 화물 전용기를 특별히 전세기로 운항했다.
 
산양 전세기인 'KE8584'편은 5월 8일 저녁 8시에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을 출발해, 한국시간으로 5월 9일 새벽 4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400여 마리의 산양이 한번에 수송되기 때문에 그만큼 탑재용기는 튼튼하게 제작돼야 하며, 배설물 흡수를 위해 충분한 양의 흡수제를 바닥에 깔아주어야 한다.
 
또한 12시간에 달하는 비행 도중 충분한 환기 및 섭씨 28도를 넘지 않는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주어야하기 때문에, 사육사 1명이 화물기에 동승해 식수와 음식물을 제공하고 산양들을 보살폈다.
 
산양유는 인간의 모유와 가장 흡사한 구조로 우유보다 소화흡수가 쉬워 어린이, 노약자, 환자에게 권장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뉴질랜드산 산양은 특히 품질 좋기로 소문나 있어, 앞으로도 대한항공의 산양 수송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백지영 기자 기자  indiee@carg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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