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는 2006년 1분기에  전년 대비특송 30.5%, 우편 22%의 수익율을 보이는 등 전 사업 분야에서 14.2%의 수익율을 보이면서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TNT의 2006년 1분기 회계 감사 결과에 따르면 1분기에는 특송 부문은 30.5%, 우편 부문은 22% 의 고 이윤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총 8.9%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2006년 1분기에는 ‘집중화’ 전략이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이에 약7,500만 (약 1,000억 원)유로의 간접 비용을 절감하는 작업은 2007년 말 차질없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당 이익 역시 1분기에 이미 11.7% 증가했으며 3억 300만 유로(약 4,242억 원)의 현금 유동성을 보유했다.
 
또한, 이탈리아·독일·베네룩스 등 유럽 지역 특송과 우편 부문 성장, 6억 유로(약 8,400억 원)어치의 주식 재매입 등 핵심 사업 역시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TNT의 CEO 피터 바커(Peter Bakker)는 “2006년 1분기에 TNT는 만족스러운결과를 보여주었다. 모든 방면에서 우리의 집중화 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행되고 있다”며, “향후 TNT의 모든 사업은 집중화 전략에 맞추어 차질 없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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