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항공화물 전년대비 13.8% 증가한 306만 톤

중국이 현재 863기인 민항기 규모를 오는 2010년까지 1,580기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민항총국 관계자는 이같이 설명하고 오는 2025년까지는 국제 여객 수요와 항공물류 증가로 4,000기 이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관계자는 오는 2010년까지 중국의 국내 여행객 증가는 연평균 14% 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11년부터 2020년까지는 11% 이상에 달할 것으로 내다 봤다.

작년동안 총 27개 중국적 항공사들은 총 1억 3,800만 명의 여객을 수송해 전년대비 15.5%가 늘어났으며, 항공화물은 13.8%가 늘어난 306만 톤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잉사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향후 20년동안 중국은 2,600기 정도의 항공기 신규 수요가 발생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따라 오는 2024년까지 중국의 항공기 운항댓수는 총 3,200기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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