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의 물류사업부문인 카이니아오가 해상 및 항공 컨테이너 화물 예약 건 확인을 2일 이내에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예약 2일 후에도 확인이 지연될 경우 약 15달러의 보상금을 지급하며 예약된 출발 시간이 지연될 경우 화물 수송비용의 10%를 보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이니아오 측은 업계 평균 예약 확인에 1주일에서 길게는 한 달이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항만 수송비용의 경우 시장 평균 대비 30~40% 낮은 비용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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