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화물 공급은 -19.9%, 적재율 69.5%
아시아지역 항공사들의 화물 수송량이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수송거리를 감안한 FTK 기준 지난해 11월 화물 수요는 지난해 같은 달 보다 11.3% 감소한 57억 1,000만 FTK로 집계됐다. 최근 아시아태평양지역항공사협회(AAP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월 누적 화물 수요는 543억 6,700만 FTK로 전년대비 16.4% 감소했다. 반면 적재율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화물 적재율은 69.5%로 전년대비 6.7%p 개선됐다.
11월 누적 적재율은 65.9%로 전년대비 6.5%p 증가한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또한 11월 화물 공급은 전년대비 -19.9% 감소, 누적 공급은 -24.6%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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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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