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익스프레스'가 2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육상 운송사로 선정됐다.
 
TNT코리아(대표 김중만, www.tnt.com/kr)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아시아 화물운송.공급망 어워드(Asia Freight and Supply Chain Awards, 이하 AFSCAs)가 선정한 ‘아시아 최고의 육상 운송사(Best Road Haulier Asia)’로 뽑혔다고 2일 발표했다.
 
AFSCAs는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권위있는 물류 협회. 아시아 지역 내 각종 물류 기업 및 관련 사업자들이 산업 내 리더쉽과 전문성, 서비스 품질, 경영상황 등을 평가하고 한 해 동안 물류 산업에서 가장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을 선정 및 시상하는 자리기도 하다.
 
AFSCAs의 ‘아시아 최고의 육상운송사’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정시 배송, 기업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서비스 인프라, 효과적이고 사용하기 편한 IT 시스템, 서비스 대비 가격 비교 등 엄격한 평가 사항을 거쳐야 한다.
 
TNT는 물류기업들이 제공하는 전통적인 화물 배송 서비스에서 벗어나 물류서비스를 화물 선적, 물류 창고관리, 그리고 통합된 공급망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 지역 육상 운송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킨 데 대한 공을 인정받았다.
 
 TNT는 떠오르는 시장인 아시아 지역 마켓의 공격적 마케팅을 위해 지난 해 12월부터 아시아 로드 네트워크(Asia Road Network)를 개설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고 통합적인 TNT의 아시아 로드 네트워크는 현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을 연결하고 있으며 2007년까지 라오스, 베트남, 중국 등으로 연결된다.
 
TNT코리아의 김중만 대표이사는 "평소 TNT가 아시아 지역 통합망 서비스 분야에서 쌓아온 노력과 아시아 네트워크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TNT코리아는 우수한 아시아 내 지역 네트워크를 이용해 한국의 고객들에게 세계 수준의 물류. 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NT는 최근 임상실험 샘플 운송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프랑스의권위있는 품질 인증 협회인 AFAQ(Association Francaise d’Assurance Qualite)에서 수여하는 인증인 ‘쎄르띠팜(Certipharm)’을 수여받은 바 있다. 이 인증은 배송 중 어떤 상황 하에서도 임상 실험 샘플의 품질이 유지된다는 것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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