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부터 양일간 개최된 한국과 카타르간 항공회담에서 양측은 주4편의 화물기 운항에 대해 합의했다. 또
여객편도 현재 주2편에서 4편으로 확대키로 했다.
그동안 카타르노선은 중동건설 활성화 등으로 여행객의 수 및 양국간 교류가 꾸준히 증가되어 왔던 노선으로 이번 운항회수 증대로 양국 항공사의 직항운항(현재 상해경유 주3회 운항)이 촉진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합의는 우리나라의 기존 중동노선인 두바이에 이어 또 하나의 중동노선의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중동 여행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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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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