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남방항공(Soutyern Airlines)이 북한의 평양과 러시아 수도인 모스크바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베이징-평양 서비스는 'B737-300'이나 'B737-800'기를 투입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운항하게 된다.
 
또한 우루므치-모스크바 서비스가 2003년 사스파동으로 인해 중단된 후 3년 만에 서비스가 재개된다.
 
이 노선에는 'B737' 이나 'B757'이 투입되며 매주 월, 수, 금, 일요일 등 주4회 운항한다.
 
또한 남방항공측은 계림(桂林)-마카오 서비스에 새롭게 인도받은 'B737-800'기를 투입해 일요일을 제외한 주6회 운항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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