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CA가 최근 IBS 소프트웨어 서비스 사의 차세대 항공화물 시스템인 ‘iCargo’을 도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NCA는 내년 4/4분기부터 이 새로운 시스템을 본격 운용할 방침이다.

‘iCargo’는 진나 2003년 12월부터 개발에 들어가 2005년 12월에 개발 완료한 것으로 화물의 예약, 운송능력 관리, 운임견적, 적재계획, 화물 터미널 업무 등을 포함한 통합형 멀티 호스팅 시스템이다. 앞으로도 이 시스템은 개발이 계속 이뤄지게 된다.

현재 이 시스템 개발에는 사우스 아프리컨 에어웨이즈(South African Airways)를 비롯해 걸프에어, 에어 뉴질랜드, 콴타스항공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NCA가 이 시스템을 채택함에 따라 NCA도 앞으로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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