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먼 C&D(Xiamen C&D)가 최근 중국 민항총국(CAAC)로부터 자본금
8,000만 위안으로 항공 합작회사를 설립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
CAAC에 따르면, 닝보 팬 아시아 에어라인(Ningbo Pan Asia Airlines)인 이
합작 항공사는 시아먼 C&D가 지분 49%를 소유하게 되며 3,920만 위안을 투자하게 된다.
또한 이스라엘의 짐 인티그레이티드 시핑 서비스(Zim Integrated Shipping
Services)가 지분 25, 닝보 사우스 오션 푸드 이큅먼트 프로듀스(Ningbo South Ocean Food Equipment
Produce)가 26%를 각각 보유하게 됐다.
이 항공사는 닝보를 기점으로 중국 동부지역에 우선 운항하게 될 것이라고 CAAC 측은 설명했다.
한편 시아먼 C&D는 해운, 항공, 물류, 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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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기자
cargojjang@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