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 항공화물시장에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가 최근 모스크바에서 두바이까지 세계적인 오토바이 제조업체인 할리 데이비슨(Harley-Davidson)을 수송해 새로운 니치마켓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에미레이트카고는 에어버스 330-200 기종에 2톤이 넘는 물동량을 이번에 수송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이번 수송은 중동지역 할리데이비슨 운영자 모임을 개최나 뒤 수송한 것으로 에미레이트에서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오스트리아, 독일, 태국, 러시아까지 180명의 할리데이비슨 동호인들이 일주한 후 소송을 전담하게 된 것이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