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화운(中國國際貨運, CCA)이 지난 15일부터 베이징발 RFS(Road Feeder Service)를 통해 산동반도의 옌타이(煙台), 웨이하이(威海)향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4월 말부턴 동북부의 선양(瀋陽), 다리엔(大連), 장춘(長春) 3개 도시에 대해서도 이같은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CCA의 베이징발 RFS는 지금까지 칭다오(靑島) 주2편, 티엔진(天津)은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2편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최근 베이징 세관의 허가를 통해 5개 도시를 추가하게 됐다.

특히 중국 동북부지역 3개 도시에 대한 서비스는 화물노선이 제대로 구축돼 있지 않아 많은 화주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