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남방항공이 최근 3만 마리의 밍크를 덴마크 농장에서 중국 하얼빈(Harbin)과 다리엔(Dalian)으로 수송했다고 밝혔다.
 
우선 1만 8,000마리의 밍크는 덴마크 서부지역의 빌룬드 국제공항으로부터 하얼빈까지 운송됐으며 나머지 밍크는 다리엔으로 운송됐다.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중국남방항공 GSA인 '케일즈 BLLsms'이 2대의 차터기를 투입해 이를 운송했다.
 
3명의 화물 승무원이 'B747-400'기에 살아있는 밍크와 함께 탑승했으며 이 중 두 명은 다리엔, 한 명은 하얼빈 행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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