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는 에어버스 'A350-900'제트라이너 9기에 대한 발주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핀란드 국적기인 핀에어는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 대해 장거리의 현대화된 기재공급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첫 'A350-900'은 오는 2012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주카 하이노엔(Jukka Hienonen) 핀에어 회장은 "이번 결정은 핀에어 역사상 가장 큰 기재개조 계획이며 아시아 성장 전략에 대한 우리의 자신감을 공표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핀에어는 또한 저연료와 고효율의 'CFM56-5C4/P' 엔진이 장착된 'A340-300E' 3기를 발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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