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항공기 ACMI(항공기, 승무원, 정비, 보험 리스조건) 임차업체인 에어 애틀란타 아이스랜딕(Air Atlanta Icelandic) 사의 계열사인 애비온 그룹(Avion Group)은 최근 B747-400 × 7기(여객 6기와 화물기 1기)의 신규 구입과 여객기 4기의 화물기 개조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총 투자규모는 4억 500만 달러이다.
 
‘B747-400’ 7기 가운데 6기는 일본 ANA, 화물기 1기는 카고룩스가 리스한 것이다. 여객기에서 화물기로 개조되는 4기와 화물기 1기는 에어 애틀란타 아이스랜딕의 구형 ‘B747-200F’ 기종을 대체하게 된다. 개조되는 4기는 2007년 8월을 시작으로 2008년과 2009년, 2010년에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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