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 플랫폼 스타트업 바로고가 CJ올리브영과 배송계약을 체결하며 기존의 외식업과 편의점 외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계약에 따라 바로고는 CJ올리브영의 오늘드림 주문 건의 고객 배송을 대행하게 됐다. CJ의 즉시배송 서비스인 오늘드림은 최장 3시간 내 배송하는 빠름 배송, 고객이 배송시간을 지정하는 3!4!배송, 미드나잇 배송으로 나뉜다.

초기 배송지역은 서울, 경기, 세종, 제주,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등 수도권과 6대 광역시 주요 매장이다. 그러나 서비스 지역과 매장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바로고는 SPC, 뚜레쥬르, KFC 등 외식업체와 CU, GS25, 미니스톱의 편의점 업체와 계약을 맺고 배달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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