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회장 : 정태순)와 해양경찰청(청장 : 김홍희)이 6월 3일 오후 2시 여의도 해운빌딩 회의실에서 청렴한 해양문화 확산을 통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청렴海야 안전海요’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선주협회와 해양경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에서 운영 중인 홍보채널을 상호 지원하고, 안전하고 청렴한 해양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키로 했다.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은 “해양문화의 확산을 위해서는 바다는 안전하다는 인식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선 해운단체 간 긴밀한 협력이 있어야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그러한 협력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