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이달 1일 임용식을 개최하고 채용연계형 청년인턴(사무행정․전산․기계·전기직) 총 10명을 정규직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신입직원들은 지난 12월 채용연계형 청년인턴으로 임용된 후, 5개월 간의 근무 및 전환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정식 임용됐다.
임용식에서는 신입직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와 함께 임원진 축사 등 신규임용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학력․연령 등 차별적인 요소를 전면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 절차를 준수하고, 채용비리 예방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시민감사관제’를 적극 활용하는 등 채용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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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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